백영찬 현대증권 연구원은 18일 보고서에서 “4·4분기 매출액은 1조3,106억원으로 전년대비 7.7% 감소하지만 영업이익은 895억원으로 53% 증가할 전망”이라며 “시장컨센서스(900억원)에 부합하는 긍정적인 실적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패션 부문을 제외한 코오롱인더스트리의 모든 사업부 실적이 지난해보다 개선될 것”이라며 “패션부문도 내년부터 증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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