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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이 1일 준대형 스포츠 세단 '맥시마(사진)'를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출시했다. 4,000만원 초반대 가격에 닛산의 엔진 기술력이 축적된 고급 세단이 가세하면서 국내 준대형 시장 판도에 적쟎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한국닛산은 이날부터 전국 전시장에서 맥시마를 본격 판매한다고 밝혔다. 맥시마는 지난 1981년에 출시된 후 35년 간 8세대를 거듭하면서 명맥을 이어온 스테디셀러 모델이다. 가격은 4,370만원.
/강도원기자 theon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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