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는 10월 6일 출시한 ‘하나멤버스 1Q(원큐)카드’가 출시 1개월만에 신용카드 10만좌, 체크카드 5만좌 등 총 15만좌가 발급됐다고 16일 밝혔다.
하나멤버스 1Q카드는 하나금융그룹의 통합 멤버십인 ‘하나머니’ 적립을 특화한 상품으로 고객의 소비패턴에 따라 리빙이나 쇼핑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리빙은 주유, 학원업종에서, 쇼핑은 마트와 백화점 업종에서 높은 비율로 하나머니를 적립해 준다. 업종별 사용금액에 따라 연간 최대 60만(월 최대 5만) 하나머니를 적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체크카드는 편의점과 베이커리, 커피 업종에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 시 각각 5%를 적립해 준다. 하나머니는 전국 240만 하나카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고 전국 KEB하나은행 ATM기에서 즉시 현금출금 할 수 있다.
하나카드는 아울러 KEB하나은행을 카드대금 결제계좌로 지정할 경우 스타벅스 또는 커피빈에서 4,000원 이상 결제 시 4,000원 할인혜택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내년 3월까지 상품출시 기념 이벤트로 다양한 추가혜택이 주어진다.
하나멤버스 1Q카드의 회비는 국내전용 8,000원, 해외겸용 1만원이며 전월실적 30만원 이상시 모든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드발급신청은 하나카드 홈페이지(www.hanacard.co.kr) 또는 하나카드 고객센터(1800-1111)를 통해 할 수 있다. /박윤선기자 sepy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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