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룡(오른쪽 두번째) 대신금융그룹 회장이 15일 오전 전라남도 나주 지역에 위치한 지체장애인 보육시설인 계산원을 방문해 장애우들을 격려하고 있다.
대신금융그룹은 지난 1991년부터 지체장애인·영유아 보육시설, 사회복지시설 등에 소외계층과 다문화가족을 돕기 위한 사랑의 성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대신금융그룹 관계자는 “2008년부터 시작된 이어룡 회장의 나주지역 사랑의 성금 전달은 해마다 이루어지고 있다”며 “고(故) 양재봉 창업자의 유지를 받들어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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