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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 쥬얼리의 럭셔리를 담은 ‘옴니아 파라이바’ 출시





프레스티지하고 럭셔리한 쥬얼리 브랜드의 전통적 가치관을 향기로 담은 불가리 향수가 파라이바 토르말린의 아름다움을 향으로 표현한 주얼 퍼퓸 옴니아 콜렉션의 7번째 여성향수 ‘옴니아 파라이바’를 출시한다.

옴니아 콜렉션의 새로운 여성향수 옴니아 파라이바는 브라질 파라이바 주에서 발견된 네온 블루 컬러의 파라이바 토르말린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각도에 따라 다른 빛을 띠는 컬러는 하늘과 바다, 자연이 훌륭하게 어우러짐을 함축한다.

지중해와 트로피칼 센세이션이 조화하는 곳에서 만나게 되는 ‘옴니아 파라이바’는 플로럴 프루티 계열 향조로 불가리는 해당 향수의 탑, 하트, 드라이다운 노트를 각각 알레그리아(allegria), 이그주베란시아(exuberancia), 센슈알리다(sensualidad)로 정의한다. 즐거운 에너지를 뜻하는 ‘알레그리아’는 큐라소산 비가라드 오렌지와 패션푸르트를 사용하여 상쾌하고 톡 쏘는 느낌을 주고, 패션플라워와 가드니아 조화의 ‘이그주베란시아’가 향의 깊이를 더해 파라이바 토르말린의 풍성한 아름다움을 표현한다. 치명적인 관능미를 발산하는 ‘센슈알리다’의 드라이다운 노트는 코코아 빈과 베티버를 사용해 자연의 아름다움에 뿌리를 둔 관능미를 전한다.



보틀은 여성의 아름다움에 무한함과 불가리의 끝 없는 열정을 상징하는 숫자 8, 뫼비우스의 띠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 됐다. 영원한 여성의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곡선과 상징에 집중했다. 아름다운 블루그린 컬러의 이 보틀은 리오의 중심부터 아마존 미로까지의 숲의 색을 비롯해 브라질 신화의 중요한 요소인 바다와 하늘의 색을 담아냈다.

오 드 뚜왈렛이며 65ml/11만6,000원, 40ml/9만5,000원, 25ml/7만2,000원이다.
/심희정기자 yvett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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