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9시 21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솔루에타는 전날보다 1,640원(25.78%) 오른 8,05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솔루에타는 15마이크로미터(μm) 두께의 초박막 플렉서블전자파 차단 신소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기존 전자파 차단 소재와 비교하면 폴리에스테르(Polyester)와 같은 기재(Fabric)에 금속 도금(Plating)을 하는 공정이 필요 없고 유연성이 탁월해 다양한 디자인의 전자제품에서 사용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얇고 유연성이 뛰어난 만큼 플렉서블 기기 등 고부가가치 IT기기에 적용시킬 수 있고, 전자 부품 사이의 좁은 면까지 적용할 수 있어 빠르게 진화하는 스마트기기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박동원 솔루에타 대표는 “글로벌 소재기업들과의 기술력을 좁혀나가고, 기존 스마트디바이스 시장에서 솔루에타의 비중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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