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은 수능일인 오는 12일 통화정책방향을 결정하는 금융통화위원회회의를 한 시간 늦춰 10시에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앞서 한국거래소도 전일 전일 유가증권, 코스닥, 코넥스, 파생상품 시장 등의 매매거래 개시와 종료 시점을 한 시간씩 늦춘다고 밝힌바 있다. 기존 오전 9시~오후 3시던 정규시장의 매매거래시간이 수능 당일에만 오전 10시~오후4시로 변경된 것이다.
아울러 통화정책방향 결정문을 발표하는 이주열 총재의 기자간담회도 11시20분에서 12시로 늦춰질 예정이다. /김상훈기자 ksh25th@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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