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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구(사진) LIG 넥스원 대표이사(부회장)가 2일 상장을 앞두고 '글로벌 30대 방산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혁신을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1일 LIG넥스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지난달 말 임직원 메시지를 통해 "임직원 모두 뭉쳐 어려움을 극복하고, 핵심 고객과 우호적인 관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일하는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LIG넥스원은 2일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다. 이 부회장은 "경영 투명성을 높이고 기업 가치를 대내외에 더욱 알리는 한편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LIG넥스원은 상장을 계기로 현재 59위인 글로벌 방산시장 순위를 오는 2020년 30위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동과 중남미 등지로의 수출 확대를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유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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