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유통가 최대 뉴스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인한 소비 침체였다.
1일 한국체인스토어협회가 발간하는 유통전문지 '리테일매거진'이 유통·제조업계 임직원 210명을 대상으로 '2015년 유통업계 10대 뉴스'를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메르스 여파로 대형마트와 백화점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두자릿수 이상 급감했다. 홈플러스 매각과 테스코 철수가 2위였고 쿠팡 등 소셜커머스의 영향력 확대가 3위에 올랐다. 롯데그룹의 경영권 분쟁과 유통업계 옴니채널 트렌드 확대가 4위와 5위였다.
/김희원기자 heewk@sed.co.kr
1일 한국체인스토어협회가 발간하는 유통전문지 '리테일매거진'이 유통·제조업계 임직원 210명을 대상으로 '2015년 유통업계 10대 뉴스'를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메르스 여파로 대형마트와 백화점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두자릿수 이상 급감했다. 홈플러스 매각과 테스코 철수가 2위였고 쿠팡 등 소셜커머스의 영향력 확대가 3위에 올랐다. 롯데그룹의 경영권 분쟁과 유통업계 옴니채널 트렌드 확대가 4위와 5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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