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특징주]SK텔레콤, 영업정지에도 끄떡없네

SK텔레콤이 영업정지처분에도 안정적인 주가흐름을 보이고 있다.

SK텔레콤은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58분 기준 전 거래일 종가와 같은 26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해 3월 현금 페이백 형태로 2,000여명에게 평균 22만8,000원의 초과지원금을 지급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SK텔레콤은 과징금 235억원과 영업정지 1주일 처분을 받았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전날부터 일주일 간 번호이동을 포함한 신규모집이 금지됐다.

그러나 영업정지가 SK텔레콤 영업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 속에 주가는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영업정지 첫날이던 지난 1일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0.57%(1,500원) 하락하는 데 그쳤다.



김준섭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이 갤럭시S6 엣지 플러스와 갤럭시노트5 등 신규 단말기 출시 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시점에서 영업정지에 들어갔다”며 “또한 LG의 신제품이 SK텔레콤 영업정지가 끝난 이후 보급될 예정이어서 영업정지 기간 큰 타격이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창영기자 kcy@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