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석 교수는 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로 현재 96세의 나이에도 ‘나는 아직도 일하고 싶다’, ‘무엇이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가’ 등 일과 행복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1950년대부터 가난하고 힘들던 시절을 사색적이고 서정적인 문체로 표현한 에세이로 철학의 대중화를 이끌었다. 저서로는 ‘인생이여, 행복하라’, ‘나는 아직도 누군가를 사랑하고 싶다’, ‘영원과 사랑의 대화’ 등이 있다.
김형석 교수는 휴넷 골드명사특강에서 지나온 삶을 통해 얻은 지식과 지혜를 바탕으로 ‘무엇이 우리를 일하게 하고 행복하게 하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휴넷 골드명사특강은 매월 휴넷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강의로 2003년 시작해 이어령 교수, 고은 시인, 박경철 원장, 유홍준 교수, 김진명 작가, 박웅현 ECD, 김영세 대표, 이희아 피아니스트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강광우기자 press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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