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친애저축은행이 한국금거래소 쓰리엠과 골드바 매매대행 제휴를 맺고 전 영업점에서 골드바 판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골드바의 종류는 10g, 37.5g, 100g, 1㎏ 총 4가지로, 국제 금시세와 환율을 적용해 산정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골드바 구입은 JT친애저축은행 본인명의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을 통해 가능하며, 주문 후 7영업일 이내 15개의 영업점에서 실물 인도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JT친애저축은행 각 영업점과 고객센터(1544-9191)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아울러 JT친애저축은행은 골드바 1㎏ 구매 시 실버바 100g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31일까지 진행한다.
JT친애저축은행 관계자는 “최근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안전자산인 금에 투자하려는 매수세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유가상승과 더불어 물가가 오르면서 안전자산으로서의 금의 매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골드바 판매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박윤선기자 sepy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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