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15일 위캔센터·톤래삽협동조합·홀트일산복지타운과 사회적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매출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예탁결제원은 장애인을 고용한 위캔센터에 6,400만원 상당의 쿠키 포장기계를 후원하고 후원금 중 절반을 5년간 분할해 상환 받는다. 예탁결제원은 상환 받은 원금을 톤래삽협동조합과 홀트일산복지타운에 지원하고 이들 사회적기업은 지원 받은 금액으로 위캔과 톤래삽 제품을 재구매해 나눔의 선순환이 이뤄지게 한다는 계획이다.
유재훈 예탁결제원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및 다문화 가정의 고용안정에 기여하고 아동복지를 한 차원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단순 후원이 아닌 사회적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는 새로운 방식의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톤래삽협동조합은 전남 영광군에 위치한 캄보디아 다문화 여성들로 구성된 협동조합이다. /노현섭기자 hit8129@sed.co.kr
이번 협약에 따라 예탁결제원은 장애인을 고용한 위캔센터에 6,400만원 상당의 쿠키 포장기계를 후원하고 후원금 중 절반을 5년간 분할해 상환 받는다. 예탁결제원은 상환 받은 원금을 톤래삽협동조합과 홀트일산복지타운에 지원하고 이들 사회적기업은 지원 받은 금액으로 위캔과 톤래삽 제품을 재구매해 나눔의 선순환이 이뤄지게 한다는 계획이다.
유재훈 예탁결제원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및 다문화 가정의 고용안정에 기여하고 아동복지를 한 차원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단순 후원이 아닌 사회적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는 새로운 방식의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톤래삽협동조합은 전남 영광군에 위치한 캄보디아 다문화 여성들로 구성된 협동조합이다. /노현섭기자 hit8129@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