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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 김상식 총괄 사장 취임

헬스케어 전문기업 세라젬이 글로벌 사업 책임자로 중국법인장인 김상식(사진) 부사장을 사장으로 선임했다.

김상식 총괄 사장은 다년간 국내외 헬스케어 사업 분야에서 지사장, 법인장 등을 지낸 실무형 경영자다. 세라젬은 김상식 총괄 사장을 다양한 현장 경험과 리더십, 강한 위기관리 능력을 갖춘 인물이라고 평가해 이번 인사를 단행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한층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세라젬 측은 “신임 김 사장은 한국, 중국 등 헬스케어 시장에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성장을 견인해왔다”며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리더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김상식 총괄사장은 “급변하는 세계시장 속에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가자”며 “정도경영을 통해 세계 어디서든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세라젬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005년부터 약 10년간 중국법인 법인장을 지냈고, 2015년부터 글로벌 핵심국가부문장을 역임하였다.
/한동훈기자 hoon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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