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화큐셀USA, 美 인디애나 환경부문 주지사상 수상

한화큐셀이 미국 인디애나주로부터 환경부문 주지사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한화큐셀USA는 지난해 4월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시 메이우드에 10.9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했다. 이 지역은 미국연방 환경청이 지정했던 환경오염부지 중 하나다.

한화큐셀USA는 이곳에 태양광발전소를 지어 친환경 에너지 생산시설로 탈바꿈시켰다. 메이우드 태양광발전소를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연간 1만3,235t 줄었다. 1,800가구가 연간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량과 맞먹는 양이다. 인디아나주는 “한화큐셀USA의 메이우드 태양광발전소가 환경오염으로 버려진 부지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고 평가했다. 미국연방 환경청 관계자 역시 “메이우드 태양광발전소는 환경오염부지에서의 신재생에너지개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 중요한 사례”라고 소개했다.



차문환 한화큐셀USA 법인장은 “한화큐셀은 장기간 버려진 오염지역에서도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할 노하우를 가지게 됐으며, 이번 수상은 미국 내에서 친환경 사업의 새로운 모델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화학품 오염지역과 폐기물 매립지역 등에 태양광발전소 건설 문의가 지속되고 있어 향후에도 오염지역에 대한 사업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원기자 wonderful@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