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부터 이달 11일까지 파리에서 진행된 ‘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장소에 LG 울트라 OLED TV를 설치, 유네스코 지정 세계 자연·문화유산을 소개했다고 11일 밝혔다. 기후변화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호주 맥쿼리 섬, 에콰도르의 갈라파고스,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등 100여종의 자연유산과 문화유산이다. LG전자에 따르면 LG OLED TV를 통해 세계 유산을 접한 관람객은 각국 정부 관계자를 포함해 5만명이 넘는다.
LG전자는 국내에서도 ‘대한민국 문화유산 전시회’‘다시 만난 우리 문화유산전‘에 OLED TV를 설치하고 문화재를 소개했다. 김진홍 LG전자 프랑스법인장(전무)는 “차원이 다른 OLED TV의 압도적인 화질로 자연과 인류문화의 소중함을 지속적으로 알려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종혁기자 2juzs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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