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지난 한 달 동안 진행한 ‘올레드 TV 특별가 체험전’기간을 이달 말까지로 늘린다고 2일 밝혔다. LG전자측은 “소비자 혜택을 유지해 올레드 TV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최근 개별소비세 인하,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등 소비자들이 프리미엄 TV 구매에 관심가질 계기가 마련된만큼 올레드 TV 가격을 내려 대중화를 촉진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특별가 체험전’의 대상은 올레드 TV, 슈퍼 초고해상도(UHD) TV 같은 프리미엄 제품 30여종이다.
소비자들은 이달까지 캐시백과 카드할인 등 혜택을 적용해 55인치 올레드 TV(모델명 55EC9310)를 339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70인치 UHD TV(모델명 70UF7480)는 440만원, 65인치 UHD TV(모델명 65UF6800)와 고해상도(풀HD) TV(모델명 65LF6380)는 각각 340만원과 240만원까지 낮췄다.
/이종혁기자 2juzs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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