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5’가 기존보다 최대 4배 늘어난 고용량 저장공간과 세련된 금·은 색상으로 무장해 겨울한정판 신상품으로 재탄생했다.
삼성전자는 메모리용량이 32GB, 64GB 모델 밖에 없던 갤럭시노트5 제품군에128GB의 고용량 메모리를 탑재한 ‘윈터 스페셜 에디션’을 추가해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상품의 색상은 골드 플래티넘과 실버 티타늄의 2가지 종류다. 출고가는 99만9,900원으로 64GB모델보다 3만4,100원 높다. 삼성전자의 온라인 쇼핑몰(www.samsung.com/sec/shop/)에서는 이번 신상품과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헤드셋인 기어VR을 109만9,000원에 묶음 판매하는 판촉행사도 열리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밖에도 크리스마스 시즌과 연말을 맞아 자사 스마트폰을 새로 사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사은품제공 행사를 연다. 우선 이달 말까지 갤럭시S6엣지와 갤럭시S6엣지+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가상현실 헤드셋인 기어VR을 준다. 갤럭시노트5 구매 고객이 서비스 삼성페이에 가입시에는 급속 무선충전기를 5,000원에 준다. 올해 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이 삼성페이에 신규 가입할 경우엔 멸종동물 배터리팩 5만원 할인권, 스마트워치 기어S2 5만원 할인권, 해피머니 모바일 5만원 상품권 중 하나를 골라 받을 수도 있다. /민병권기자 newsroom@sed.co.kr
갤럭시노트5 '겨울한정판' 출시...메모리 최대 2~4배 늘어
입력2015-12-18 10:50:04
수정
2015.12.18 16:01:47
민병권 기자
'윈터스페셜에디션' 신제품 선보여
128GB로 저장용량이 대폭 늘어나
골드플래티넘,실버티타늄 2종 색상
약 99만원...기어VR묶음시 109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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