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오른쪽 다섯 번째) 롯데 회장과 이경묵(〃네 번째)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 겸 롯데기업문화개선위원장 등이 지난달 3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업문화개선위원회 회의를 마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롯데의 혁신을 모토로 지난 9월 출범한 롯데기업문화개선위는 이날 회의에서 △조직의 자긍심 △일하는 방식 △경직된 기업문화 △상생협력 △일자리 창출 8대 중점과제를 선정하고 전 계열사 유연근무제 도입 등 일부 구체적인 실행 방안도 도출했다. 회의에 참석한 신동빈 회장은 "외부의 쓴소리를 경청해 다양한 기업문화 개선책을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진제공=롯데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