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족된 포럼에서는 영세성과 과당경쟁 등 구조적 문제로 매년 80만명 이상이 폐업하면서도 상대적으로 사회안전망이 취약해 보호받지 못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의 현실을 개선할 방안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소기업·소상공인이 한 번의 사업 실패로 일순간 빈곤층으로 전락하는 일이 없도록 최소한의 안전망이 필요하다”며 “이들을 위한 사회안전망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 공감대를 얻을 수 있는 합리적 정책제언을 도출할 수 있도록 포럼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광우기자 press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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