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카드뉴스]“어서오세요, 당신의 욕망을 전시합니다”



























창고형 할인매장의 ‘대공습’이 시작됐습니다. 그동안 저가 물건을 대량으로 판매하던 창고형 할인매장 시대는 갔습니다. 고가 상품들을 새로 만든 온라인 매장에 전면에 내세우거나 매장 내에서 유명 브랜드의 로드쇼를 진행해 자사의 ‘브랜드 파워’를 높이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의 반응은 늘어나는 매출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미국계 코스트코는 한국시장에서 기존 대형마트 들을 제치고 소비자가 가장 만족하는 대형마트 1위에 올랐습니다. 또한 2010년 탄생한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올해 1~9월까지의 매출(7,200억원)이 지난해 매출(7,490억원)에 맞먹는 수준으로 성장했습니다.



이들의 성공배경에는 불황에 대처하는 창고형 할인매장들의 마케팅 전략이 숨겨져 있습니다. 개인의 욕망을 채워주겠다는 그들의 적극적인 태도에 소비자들의 마음이 흔들린 것입니다. 앞으로 성장이 더 기대되는 창고형 할인매장. 그들의 ‘욕망 마케팅’이 불황에 허덕이는 유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고 있다.
/이종호기자 phillies@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