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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신·자산운용 경영진 한자리에 모인다
입력2001-11-13 00:00:00
수정
2001.11.13 00:00:00
이금감위장 초청 강연투신ㆍ자산운용ㆍ일반수탁ㆍ펀드평가사 등 간접 투자시장내 150여명의 경영진들이 15일 대규모 모임을 갖는다.
이 자리에는 이근영 금융감독위원장을 비롯한 정부 당국자들도 참석, 투신산업 등의 정책방향을 제시할 방침이어서 그동안 주춤했던 투신ㆍ자산운용 산업 구조조정을 가속화할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금감위 고위 관계자는 13일 투신권을 비롯한 150여명의 경영진이 오는 15일 서울 63빌딩에서 조찬 강연회를 갖고 투신ㆍ자산운용산업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위원장은 이날 '투자신탁업 당면과제와 정책방향'이란 주제의 강연을 통해 ▲ 간접투자 관련법 통합 ▲ 투자자 보호 및 투명성 확보방안 ▲ 자산운용산업의 대형화 등에 대한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영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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