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위안화 절상, 증시 조정 계기될 듯"
입력2005-07-22 08:49:43
수정
2005.07.22 08:49:43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22일 조정 핑곗거리를 찾던 증시에 위안화 절상이라는 좋은 재료가 등장함에 따라 지수가 직전 고점까지 조정받을것을 각오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증시가 이틀째 전강 후약 장세를 보이는 등 `울기 위해 뺨 때려줄 악재'를 찾고 있던 상황에 위안화 절상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는 위안화 절상으로 선진국은 만성 악재가 사라지는 해방감을 느낄 수 있겠지만 우리 나라 등 아시아 국가들의 경우 환율이 동반 하락하면서 증시도 일시적으로는 충격을 받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차익매물이 나온다면 지수가 전고점인 1,020∼1,030선까지는 내려갈 것으로 보이며 조정을 받지 않는다 해도 당분간 심리적 저항선인 1,100선을 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오늘의 핫토픽
![](https://img.sedaily.com/Html/common/footer_logo.png)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