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철강업계 1분기 조강생산 세계 5위
입력2005-04-20 11:58:45
수정
2005.04.20 11:58:45
국내 철강업계의 1분기 조강생산 규모가 세계에서 5번째로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20일 국제철강협회(IISI)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올 1분기 세계 61개국의 조강생산량은 2억6천720만t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6.5% 증가했다.
이 가운데 우리나라의 조강생산량은 1천177만7천t으로 전년 동기보다 1.0% 늘어중국 7천778만t, 일본 2천776만t, 미국 2천403만t, 러시아 1천606만t에 이어 5위를차지했다.
독일은 지속적인 부진 속에 1천166만t의 조강생산량을 기록, 6위로 밀렸다.
특히 중국의 올 1분기 조강생산은 전년 동기보다 23.8%, 인도(886만t)는 7.4%각각 증가하는 등 아시아 지역 국가들이 세계 조강생산 증가를 주도한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