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전자, 프랑스 휴대전화 시장서 선두 질주
입력2004-11-25 10:48:20
수정
2004.11.25 10:48:20
삼성전자[005930]가 프랑스 휴대전화 시장에서 2,3위 업체들과의 점유율 격차를 더욱 넓히면서 선두를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프랑스 일간 르 피가로는 최근 "삼성전자가 경쟁사들의가격인하에도 불구하고 고급기능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프랑스 시장에서 선두를 유지했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공식 조사기관인 GFK에 따르면 매출액을 기준으로 한 시장 점유율은 삼성전자가 지난 8월의 25.1%에서 25.9%로 높아진 반면 사젬은 19.9%에서 19.1%로, 노키아는 16.4%에서 15.5%로 하락했다.
이 신문은 또 9월 모델별 판매순위에서도 삼성전자 제품이 1위(E600), 4위(E800), 5위(X450)에 올랐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폴더형 디자인의 E600은 초소형임에도 불구하고 동영상, 멀티사진, 멀티미디어메시징서비스(MMS), 자바, 64화음 등의 다양한 기능을 갖춰 현지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경석 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