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이 지난해 우수한 실적을 거둔데 이어 사업비 절감 등의 효율적 영업으로 주가의 추가상승이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박석현 한화증권 연구원은 31일 보고서에서 “동양생명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1,045억원으로 전년대비 10배, 순익은 1,051억원으로 3.2배 증가했다”며 “낮은 준비금과 사업비 부담이 지속돼 성장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대형사들은 전속채널에 의존해 영업을 하다 보니 관리하는데 많은 비용이 들지만 동양생명은 다양한 영업채널을 가지고 있어 비용절감이 가능했다”며 “올해도 영업이익과 순익 모두 25% 정도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또 “방카슈랑스와 홈쇼핑 등 사업비가 저렴한 영업방식을 채택해 사업비를 아낀 점도 동양생명의 장점”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를 28일 종가 12,200원보다 26% 높은 15,400원으로 전망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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