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서경 히트예감상품] 청호나이스 '아이스콤보플러스'

청호나이스는 냉수와 온수가 나오는 냉ㆍ온 정수기에 얼음을 만드는 제빙 기능을 추가한 ‘아이스콤보plus’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이스콤보plus’는 얼음이 나오는 냉ㆍ온 정수기로 특허(대한민국 특허 제407867호) 및 실용신안(제0330516호)을 획득해 청호나이스의 앞선 기술력을 입증했다. 청호나이스는 지난해 정수기에 제빙기능을 추가한 ‘아이스콤보UV’를 출시했으며 이번에 냉수기능을 추가한 냉ㆍ온 얼음정수기 ‘아이스콤보plus’를 선보였다. 이로써 냉수부터 온수까지 물의 온도별 취수와 깨끗한 얼음 사용이 가능한 국내 최초의 냉ㆍ온 얼음정수기를 선보이게 됐다. ‘아이스콤보plus’에 장착된 정수기능의 경우 역삼투압의 4단계 정수 필터방식을 적용해 물속의 이물질을 완벽하게 제거해준다. 또한 역삼투압 방식의 최적 성능 유지를 위한 ‘저소음 펌프’와 2차 외부 오염을 방지해주는 ‘밀폐형 이중 캡 탱크’ 등을 사용해 깨끗하고 순수한 물을 제공한다.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냉수는 물론 온수ㆍ정수까지 취수할 수 있으며 냉수와 정수는 한 개의 취수구에서 레버를 전환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제빙기능의 경우, 순수한 물은 0℃에서 얼고 그렇지 않은 물은 그 이하의 온도에서 어는 ‘빙점강하의 원리’를 적용해 가장 깨끗한 물로 얼음을 만들어준다. 특히 제빙판 밑의 노즐에서 원수를 개별 분사하는 방식으로 얼음이 크리스털처럼 맑고 투명하고 단단하며 잘 녹지 않아 결빙상태가 오래 유지된다. 또한 주위 온도 센서, 제빙 온도 센서, 콘덴서 센서 등이 내장돼 제빙환경이 최적으로 설정되고 제어되기 때문에 주위 환경에 따라 얼음의 질과 양이 변하지 않도록 설계됐다. 얼음은 탈빙 버튼을 눌러 사용할 수 있는데 얼음이 필요할 때마다 버튼을 눌러 얼음 양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황종대 청호나이스 사장은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신규 고객은 물론 기존 구형 정수기를 사용하는 고객들의 교체 수요를 적극적으로 유도해 ‘아이스콤보plus’를 히트 상품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