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스탠더드텔레콤 분식회계 수사

서울지검 특수1부는 18일 코스닥등록 휴대전화제조 벤처업체로 지난달 24일 부도처리된 뒤 화의 절차를 밟고 있는 스탠더드텔레콤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분식회계 혐의로 고발해 옴에 따라 수사중이다. 검찰은 최근 스탠더드텔레콤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회계장부를 확보, 매출규모를 부풀리는 등 수법으로 수백억원대 분식회계를 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중이며 법인 등 계좌도 추적하고 있다. 검찰은 이 회사 대표 김모씨 등 임원 등을 금명간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이 회사가 2000년과 2001년 두차례 해외전환사채(CB)와 해외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통해 3,500만달러와 2,500만달러의 외자를 유치했다고 공시한 내용의 진위도 캐고 있다. <고광본기자 kbgo@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