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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곤증엔 목욕이 최고야"

거품이용 기분 가뿐하게‥샤워후엔 피부 촉촉하게‥날씨가 점점 따뜻해질수록 나른함도 더한다. 겨우내 움추렸던 기분을 확 풀고 기분 좋아 지는 방법을 찾고 싶은 때다. 이럴 때 몸도 머리도 가뿐해 질 수 있는 목욕을 해 보는 건 어떨까. 기분이 좋아지는 목욕방법을 알아본다. ◇기분까지 가볍게 만들어 주는 거품 목욕=즐거운 목욕을 위해 가장 좋은 방법중의 하나다. 그런데 거품이 잘 나지 않아 불편한 경우가 있다. 이럴 때 풍성한 거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욕조를 청결히 한 후에 샤워 젤을 2~3회 정도 펌프를 한다. 이때 샤워기의 수압을 이용하여 거품을 내면 손쉽게 풍성한 거품을 만들 수 있다. 샤워 젤을 선택할 때는 피부 더러움은 잘 닦아 주면서도 샤워 후 피부를 건조하게 하지 않는 소우프-프리(soap-free)클렌저가 좋다. 은은한 향이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때 원하는 기분에 따라 적절한 음악을 이용하면 기분은 물론 목욕 시간도 조절 할 수 있다. ◇샤워 후엔 전신 피부를 촉촉하게 마무리=샤워나 목욕 후에는 바디 로션이나 바디 오일을 충분히 발라 목욕으로 손실된 수분과 유분을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분 좋은 목욕을 한 후에도 적절한 보습으로 마무리해야 그 느낌을 오래 유지할 수 있기 때문. 바디 오일은 샤워나 목욕 직후 피부에 약간 물기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마사지 하듯 발라 주면 끈적이는 느낌 없이 더욱 부드럽고 산뜻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바디 로션을 사용할 때는 물기를 말끔히 닦은 후 팔꿈치나 무릎, 종아리 등 피부가 쉽게 건조해 질 수 있는 곳에 충분한 양을 둥글리며 원을 그리듯 부드럽게 발라 주는 것이 포인트. 자료제공:뉴트로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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