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우수고객 늘려라" 生保 서비스 경쟁
입력2001-10-21 00:00:00
수정
2001.10.21 00:00:00
동호회 지원·정보지 발간등 총력전생보사들이 다양한 아이디어와 차별서비스로 우수고객 확충에 총력전을 펴고 있다.
이와 관련 교보생명은 지난 18일 각 지역본부별로 허브클럽과 골드회원 동호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중 허브클럽은 5만여 명의 우수고객 중 선발한 오피니언 리더 그룹으로 각 지점당 3명씩 총 231명이 뽑혔다.
여기에 소속되면 매월 10만원씩 활동비를 지원 받는다. 그대신 매월 한번씩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서비스 모니터링, 상품아이디어 제안 등을 담당하게 된다.
또 우수고객이 가입하고 있는 골드회원 동호회는 연간 30만원씩 받는다. 이에 따라 골프모임, 미용협회, 축구회, 친목회 등 접수된 250개의 동호회가 혜택을 받게 됐다.
삼성생명은 우수고객용 핫라인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일반고객과 차별화해 원스톱 보험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한 것. 인터넷을 통해서도 보험계약내용, 보장내역, 대출내역에 대해 신속하게 안내해 준다.
삼성은 또 '위(WE)'라는 고급 계간지를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배포하고 있으며 교보생명은 이번 가을부터 고급정보 제공을 위해 계간지인 '베스트라이프 파트너' 를 선보였다.
이밖에도 각 사들은 우수고객들에게 대출금리 우대, 문화행사 초청,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박태준기자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