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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휴대전화부문 수익성 여전히 우려"
입력2005-08-19 08:51:59
수정
2005.08.19 08:51:59
<골드만삭스>
골드만삭스증권은 19일 LG전자[066570] 휴대전화 사업부문의 3.4분기 판매 실적이 지난 2.4분기보다는 개선되겠지만 수익성은 위축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LG전자측이 영업이익률 목표치를 3%선으로 제시하고 있지만 휴대전화 시장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고 유럽형 이동전화(GSM) 부문에서의 마케팅비용 증가 등으로 인해 3.4분기 휴대전화부문 영업이익률이 회사측 목표치를 밑돌더라도 "놀라운 일이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플라즈마 표시장치(PDP) 부문에서는 출하량 증가 등에 힘입어 같은 기간에 영업이익을 낼 가능성이 높다고 골드만삭스는 전망했다.
또 LG전자와 노텔네트웍스와의 합작법인 설립에 대해서는 노텔의 유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LG전자에게도 긍정적이라고 골드만삭스는 평했다.
골드만삭스는 LG전자에 `시장수익률' 투자의견과 6만5천원의 목표주가를 제시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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