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車업체, 작년 내수·수출 하락
입력2009-01-07 17:25:50
수정
2009.01.07 17:25:50
글로벌 경기침체로 지난해 국내 자동차 업체들의 생산과 내수판매ㆍ수출이 지난해에 비해 모두 하락했다.
7일 한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완성차 5개사의 생산량은 382만6,682대로 전년보다 6.4% 떨어졌고 내수판매 역시 5.3% 하락한 115만4,392대로 나타났다. 수출도 268만5,960대를 기록, 5.7%의 감소세를 보였다.
지난해 12월 내수판매는 업체들의 파격적인 할인 판매와 개별소비세 인하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23.8% 감소한 8만7,253대에 그쳤다. 생산량과 수출량도 각각 25.1%, 19.1% 하락한 25만6,027대와 20만3,504대를 기록했다.
연간 모델별 국내 판매순위는 쏘나타가 1위를 차지했고 아반떼와 뉴모닝, 그랜저TG, 뉴마티즈가 그 뒤를 이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