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G전자, 美 디지털TV시장 공략 고지선점
입력2004-04-19 00:00:00
수정
2004.04.19 00:00:00
최형욱 기자
LG전자가 미국 케이블 방송의 디지털TV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미국 시장 공략에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
LG전자는 최근 52인치 DLP 프로젝션TV가 미국 케이블랩스(CableLabs)사가실시한 P&P(플러그&플레이) 테스트를 통과, ‘케이블레디(Cable-ready) 디 지털TV’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케이블레디 디지털 TV란 디지털 케이블방송 시청을 위한 케이블 카드를 TV에 내장, 별도 셋톱박스가 필요 없는 DTV로 이번에 일본의 소니, 히다치와 함께 미 연방통신위원회(FCC)의 첫 인증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올초 지상파 디지털방송 5세대 수신칩 개발을 끝내고 세계 최대 디지털 TV 시장인 북미를 중심으로 일체형 제품 및 셋톱박스를공급할 방침”이라며 “2007년까지 세계 디지털 TV 수신 칩 시장 1위(점유 율 50%)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최형욱기자 choihuk@sed.co.kr
<저작권자ⓒ 한국i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