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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라이프 셋톱박스 가온미디어 독점공급

디지털 셋톱박스 전문업체 가온미디어(대표 임화섭, www.kaonmedia.co.kr)는 위성방송사업자 스카이라이프사에 하이엔드(High-End) 제품인 개인용 영상저장장치(PVR) 셋톱박스를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회사측은 올해 44억원 규모를 공급하고 내년에는 220억원 상당의 개인용 영상저장장치(PVR) 셋톱박스를 독점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제품은 위성 생방송의 실시간 녹화와 저장, 재생이 가능하고 방송수신 중에 2개 채널을 동시 녹화할 수 있다. 또 대용량의 160기기바이트(GB)의 하드디스크가 착탈식으로 설치돼 93시간까지 녹화 저장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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