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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경영대상] 삼광기계공업

정밀부품분야 "글로벌 경쟁력"

진서훈 대표


삼광기계공업은 설립이래 약 30여년간을 기계산업의 정밀부품 분야에서 UNIT, 완제품 생산 체계를 갖춰 입지를 구축해왔다. 방위산업, 산업기계, 와이어기계, 특수공정기계, 자동화설비 및 IT분야 설비, 공작기계 등의 분야에서 고루 우수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1994년 ISO9002 인증을 비롯해 2000년 ISO9001, 2004년 ISO14001 인증을 받으며 품질과 환경 등의 면에서 국제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했다. 특히 품질경영시스템인 6시그마를 통해 지속적인 품질혁신 활동은 물론 판매, 서비스 등의 전과정에 걸친 완벽한 관리시스템 구축과 친환경 경영시스템 확보에 성공했다. 이 결과 지난해 창원시 올해의 최고경영인으로 선정돼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해 우수 연구인력을 중심으로 꾸준한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자원부로부터 부품소재 전문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와 함께 초정밀 감속기 부분에서 한국기계연구원으로부터 R-MARK를 획득하며 동종업계의 기술발전을 주도하고 있는 등 신지식산업을 미래의 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연구개발을 통한 신상품 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삼광기계는 올해 초일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싱글(Single) PPM 품질혁신운동을 전사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그동안 추진해온 다양한 품질혁신 활동을 바탕으로 또한번의 품질 도약을 이룩하기 위해서다. 지난해까지 창원공단 경영자협의회 회장을 역임한 전서훈 삼광기계 대표는 “전직원의 능력향상 교육과 핵심인력 양성, 사원제안제도 활성화 등 전임직원이 참여하는 참여경영에 역점을 두고 있다”며 “기술과 품질에서 초일류 경쟁력을 갖춘 기업,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임직원 모두가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광기계는 국립창원대 발전기금 및 불우 이웃 돕기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나눔경영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대학과 산학 연구의 기반을 활성화해 산학협력에 열정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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