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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가구 2컴퓨터 시대' 임박
입력2000-03-24 00:00:00
수정
2000.03.24 00:00:00
미국인 10명 중 6명이 집에서 매일 한번이상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으며 「1가구 2컴퓨터시대」가 곧 다가올 것으로 전망됐다.23일 미 시장조사·컨설팅업체인 스트래티지스그룹(SG)에 따르면 지난해 10월10~13일 인터넷 사용자 5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1.3%가 가정에서 매일 한번 이상 인터넷에 접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접속률은 매일 한번이상 사용이 97년 중반 47%, 98년말 57.3%로 증가해오다가 99년말 61%를 넘은 반면 2~3일(99년말 25.3%) 또는 1주일(13.5%)에 한번이상 사용은 계속 감소세를 보였다. 인터넷 이용시간은 주당 7.2시간으로 98년과 비슷했다.
SG는 인터넷을 이용하면 항공권 등을 예약하거나 영화상영시간 등을 알아보기위해 과거처럼 전화통을 붙잡고 있을 필요가 없으며 다양한 정보를 더 빨리 쉽게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또 사용자 1명당 평균 1.5대의 컴퓨터를 집안에 갖고 있으며 PC가격하락과 인터넷전용장비 보급으로 머지않아 여러대의 컴퓨터를 보유하는 가정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됐다. /로스앤젤레스= 연합입력시간 2000/03/2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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