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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송도공장 준공으로 성장세 가속화될 것
입력2010-07-01 09:24:24
수정
2010.07.01 09:24:24
만도가 인천 송도 공장 준공으로 성장 추세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투자증권은 1일 만도에 대해 “지난 30일 만도가 송도 공장을 준공하면서 샤시 제품에 들어갈 핵심 전자제어유닛(ECU)을 주력으로 생산하게 됐다”며 “운전자보조시스템(DAS)에 들어가는 초음파 센서와 레이더, 카메라도 생산해 연간 300만대의 자동변속기(ECU)와 200만대의 센서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고 평가했다.
한국투자증권은 만도의 송도공장에서 올해 320억원, 내년 1,200억원, 2015년에 5,000억원의 매출액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주가 약세의 원인인 오버행이슈(8월 19일 상장주식의 19.8%에 해당하는 362만주의 3개월 보호예수기간 종료)도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서성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버행이슈 물량이 시장에 매물로 나올 가능성이 희박하며 기관으로 물량이 넘어갈 것으로 판단된다”며 “주가가 조정을 받을 때마다 저가 매수에 나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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