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미래온라인 새CEO 영입

인공위성 전송등 사업다각화 나서위성 초고속 인터넷 및 멀티미디어 서비스업체인 미래온라인(MOL)이 새로운 최고경영자(CEO)를 영입하고 인공위성 프로그램 전송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사업다각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MOL은 최근 위성방송 서비스업체에 있었던 성기현 전 옴니스펙트럼 사장을 CEO로 영입하고 위성방송 서비스인 'VSAT'사업을 핵심으로 하는 중장기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성기현 신임사장은 미국에서 나사(NASA) 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고 한국통신 무궁화 1,2호 감리, 현대전자 정보통신 사업본부 글로벌스타 사업부장등의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회사측은 성사장의 취임과 더불어 앞으로 인공위성을 통해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VSAT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미국, 이스라엘의 장비업체와 제휴계약을 추진하는 등 늦어도 9월부터는 시범서비스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최근 NTV (Network TV) 와 OSB (동양위성TV) 등 두개의 회사와 인공위성을 통해 프로그램을 전송하는 TVRO서비스 사업 계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다각화에도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계약으로 MOL은 3개채널을 위성방송망을 제공하고 두업체는 이를 통해 각 케이블방송국에 프로그램을 공급하게 된다. 이외에도 행정고시 전문학원 겸 출판사인 박문각과 산하 학원을 대상으로 원격교육프로그램을 서비스하기로 합의를 한 상태다. MOL은 이러한 사업을 통해 올해 하반기부터는 월 3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MOL은 지난해 3월 미래산업이 전략적인 신규사업으로 투자해 설립한 업체로 인공위성을 이용, 인터넷을 포함한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031)789-9500 송영규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