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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생활-행정권 일치토록 행정구역 정비작업 본격화
입력2004-04-22 00:00:00
수정
2004.04.22 00:00:00
최석영 기자
정부는 4.15 총선이 끝남에 따라 생활권과 행정권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에 대한 정비를 본격 추진한다.
행정자치부는 22일 생활권의 변화 및 지역개발 등으로 행정구역과 주민생활권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전국적으로 일제히 정비, 주민 불편사항을 없애고 대민 서비스향상과 지방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구역 경계에 대한 정비계획을 이미 전국시도에 보내 현재 실태조사가 진행중이라고밝혔다. 도간 경계조정은 행자부가, 시군구간은 시도, 일반구 및 읍면동간 은 시군구책임 아래 추진된다.
행자부는 4.15 총선 전에 정비계획을 수립한 뒤 선거후 본격 추진해 경계변경법령 제정 등을 포함한 정비작업을 내년 6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행 자부는 이 작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행자부 및 자치단체별로`경계조 정위원회'를 구성ㆍ운영키로 했다.
/최석영기자 sycho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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