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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한국품질혁신 우수기업] 대일씨에스티

연질PVC 독보적 기술력 보유

송택환 대표

대일씨에스티가 생산한 연질 PVC 제품들.

대일씨에스티(www.daeilcst.co.kr, 대표 송택환)는 지난 2001년 국내 최초로 PVC 슬리브 자동디핑 컷팅시스템 장비를 개발,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전자제품ㆍ전자기기ㆍ자동차ㆍ오토바이 부품의 전기절연 및 보호를 위한 PVC 슬리브(SLEEVE)를 비롯해 500여 가지의 다양한 생산 아이템을 갖추고 연질 PVC제품 전문 생산업체로 성장해 왔다. 최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전기전자박람회(ELCOMP INDIA 2006)에 참가해 각국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대일씨에스티는 모든 생산설비를 자체 개발할 정도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초고압 케이블 전력지중선 접속보호관 PVC 코팅분야에서 LS전선, 대한전선, 일진전기의 수요 전량을 담당하며 명실공히 국내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자랑한다. ISO/KS A 9001 품질시스템 인증, UL/CSA 105℃ 600V 및 UL 94 V-0 승인, 다수의 제품 실용신안ㆍ의장등록 획득을 통해 제품의 대외 신뢰도를 더욱 견고히 하고 있다. 또한 국내 가전 3사 등 국내외 유명 가전업체에 하네스 조립부품인 PVC 슬리브와 하우징 커버를 납품하고, 부스바 연결부위에 장착하는 부츠를 LS산전에 공급하며 고속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최근에는 공급과잉 및 수요축소에 따라 침체일로로 치닫고 있는 국내시장에서 벗어나 일본ㆍ동남아 등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송택환 대표는 “설비 자동화, 생산설비 증설을 통한 제품 경쟁력 강화와 지속적인 품질관리로 ‘불량률 0’에 도전,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가고 있다”며 “브라질ㆍ일본에서 열리는 국제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해외시장 마케팅 강화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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