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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노트] 한국바이오벤처협회, 바이오 분야 채용박람회 外
입력2003-09-29 00:00:00
수정
2003.09.29 00:00:00
정승량 기자
바이오 전문인력 채용박람회
한국바이오벤처협회(회장 김완주)는 ㈜잡코리아와 제휴, 10월22~24일 코엑스에서 바이오 전문인력 채용박람회(Bio Job Fair 2003)을 개최한다.
`바이오 코리아 2003`의 부대행사로 열리는 이 채용박람회에선 구인ㆍ구직자 채용상담, 채용기업 설명회, 면접사진 촬영 이벤트 등이 펼쳐진다. 참가희망자는 15일까지 www.biojob.or.kr에 사전등록하면 된다.
한미약품 중국법인 대표에 박천일씨
한미약품은 중국 베이징(北京) 현지법인인 `북경 한미약품 유한공사` 총재(대표)에 박천일 전 얀센 중국법인 영업책임자를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
박 신임 대표는 동아제약ㆍ한국얀센 등에서 영업ㆍ마케팅 분야를 거쳐 최근까지 얀센 중국법인의 영업책임자로 근무, 중국어와 중국 의약품시장의 흐름에 밝다.
서울대병원에 1억원 후원
제대혈(탯줄혈액) 전문기업인 메디포스트(대표 진창현ㆍ양윤선)는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1억원의 후원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금은 제대혈 이식을 포함한 조혈모세포 이식 환자의 치료비 지원, 입원기간 중 교육을 담당할 병원 내 학교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미국에 외용의약품 첫 수출
한국콜마(대표 윤동한)가 미국에 의약품을 처음으로 대량 수출했다.
이 회사는 미국의 제약유통 전문회사에 항생제, 소염진통제, 광범위 피부질환제 등 8가지 외용의약품 완제품 70만개를 수출하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출은 한국콜마가 자체 개발한 제품이 우수성을 인정받아 까다로운 미국 제약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이를 미국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웅바이오텍 자회사로 편입
대웅(대표 윤재승)은 대웅바이오텍에 7억5,000만원(150만주)을 출자해 전체 지분의 75%를 확보, 자회사에 편입시켰다고 공시했다. 대웅은 이로써 13개 자회사(손자회사 1곳 제외)를 거느리게 됐다.
대웅바이오텍은 인체 및 동물용 진단시약, 원료 및 보조시약의 제조ㆍ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해왔다.
당뇨개선 `차가당환` 개발ㆍ시판
삼신당한약방(www.samsindang.com)이 당뇨병 치료 등에 효과가 있는 차가버섯을 원료로 한 `차당가환`을 개발해 판매 중이다.
차가버섯을 초음파추출공법으로 다단계 추출, 인지호ㆍ뽕잎ㆍ옥미수ㆍ갈근ㆍ오미자 등을 배합해 만든 차당가환은 인체의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당뇨치료ㆍ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삼신당한약방은 차당가환을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차가버섯 500g(1개월분)을 무료로 제공한다. (032)329-7588
<정승량기자,안길수기자 coolas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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