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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 7명, 각각 17억원씩
입력2005-07-02 22:20:40
수정
2005.07.02 22:20:40
행운의 숫자 `6, 14, 22, 28, 35, 39' 보너스 숫자 '16'
국민은행은 제 135회차 로또복권의 1등 당첨자가 7명 나와 각각 17억1천729만3천515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고 2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이날 오후 실시한 공개추첨에서 행운의 6개 숫자 `6, 14, 22, 28, 35, 39'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7명으로 1등 총당첨금액 120억2천105만4천605원을 나눠 갖는다고 설명했다.
행운의 숫자 6개중 5개를 맞히고 보너스 숫자 `16'을 찍은 2등은 28명으로 각각7천155만3천897원을 받게 됐다.
5개 숫자를 맞힌 3등(당첨금 140만6천959원)은 1천424명, 4개 숫자를 맞힌 4등 (당첨금 6만529원)은 6만6천201명, 3개 숫자를 맞혀 5천원의 고정 상금을 받는 5등은 109만9천249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서울=연합뉴스) 박성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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