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코스닥] 장중 660선 회복(10:00)
입력2006-02-21 10:28:54
수정
2006.02.21 10:28:54
코스닥지수가 나흘 연속 상승하며 장중 660선을회복했다.
21일 오전 10시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25포인트(0.65%) 오른 660.91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가 장중 660선을 회복한 것은 15일 이후 나흘만 이다.
이날 지수는 최근 사흘간 연속 상승세로 투자심리가 다소 호전된데 힘입어 3.51포인트(0.53%) 오른 660.17로 출발한 후 개인들의 매수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개인은 31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은 25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전날까지 24일 연속 `팔자'로 나서 사상 최장 순매도 기록을 하루 더 연장했던기관은 중립 상태다.
운송장비와 의료정밀기기, 음식료, 정보기기, 디지털콘텐츠, 소프트웨어 등의업종이 1~2% 상승하며 장세를 이끌고 있다. 반면 방송서비스는 2.38% 하락했으며 비금속, 유통, 금융 등의 업종은 약보합세다.
성우하이텍은 실적개선 기대감에 3.88% 상승하며 이틀째 강세고 영신금속은 5.41% 상승하며 9일째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하나투어는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현대증권의 전망에 힘입어 2.02% 오르며 하루만에 반등에 나서고 있다. 반면 모두투어는 0.85% 하락, 이틀째 약세를 이어갔다.
주성엔지니어링은 실적 우려 속에 3.65% 하락했다.
젠네트웍스는 엔터테인먼트 자회사 설립 및 연예인 주주 기대감에 상한가를 기록하며 8일 연속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영애 파문'으로 약세를 보였던 뉴보텍은 1.53% 상승하며 사흘 만에 반등하고 있다.
코스닥 대표업종인 NHN이 1.04% 상승하며 나흘 연속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을 비롯, 엠파스(6.82%), 다음(1.15%) 등 인터넷 종목들이 동반 상승세를 나타내고있다.
상승종목은 상한가 7개 등 506개고 하락종목은 하한가 1개 등 337개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