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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부, IT우수신기술 지원 56곳 선정
입력2003-09-01 00:00:00
수정
2003.09.01 00:00:00
정두환 기자
정보통신부는 창업 초기의 IT(정보기술)중소ㆍ벤처기업에 대해 기술개발자금을 지원하는 정보통신 우수 신기술 지정ㆍ지원사업의 올해 지원대상으로 ㈜잉카시스템 등 56개 사업자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정보통신 우수 신기술 지정ㆍ지원사업은 개인 또는 창업 3년 미만의 IT중소ㆍ벤처기업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 또는 아이디어를 공모해 시제품 개발단계까지의 연구개발비를 소프트웨어(SW)분야는 과제당 2억원, 하드웨어(HW) 분야는 3억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사업예산은 88억2,000만원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술중 티브이로직㈜이 제안한 `HD(고품위)방송용 하이엔드 DVR기술` 과제는 HD방송용 MPEG-2 DVR 솔루션으로 개발에 성공할 경우 디지털방송 및 디지털콘텐츠산업 발전 등에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정두환기자 dhch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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