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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데이타, 中 교통정보화 사업 진출
입력2008-09-23 17:05:00
수정
2008.09.23 17:05:00
포스데이타가 중국 첨단 지능형 교통정보화 사업에 진출한다.
포스데이타는 23일 중국 통신기업 ZTE와 지능형교통시스템 사업부문 전략적 제휴(MOU)를 맺고 중국 현지에서 통행료자동징수시스템(ETCS), 교통 응급구조 지휘시스템, 터널관리시스템, 버스정보시스템 등의 교통정보시스템 사업과 철도 역무자동화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ZTE는 중국에서 고속도로, 철도, 지하철 등에 통신 및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교통관리를 위한 통신 네트워크 및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서만교 포스데이타-차이나 총경리는 “그 동안 포스데이타가 국내에서 축척해놓은 솔루션에 ZTE의 통신 구축 노하우와 마케팅 역량이 결합된다면 시장진출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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