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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고바이오메디칼, 부자가 나란히 경영분담
입력2010-07-16 14:21:12
수정
2010.07.16 14:21:12
김홍길 기자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솔고바이오메디칼은 경영효율성 제고를 위해 김서곤 대표이사 체제에서 김서곤, 김일 각자 대표체제로 변경한다고 16일 공시했다.
김일 대표이사 사장은 김서곤 현 대표이사 회장의 아들로, 부자가 각각의 대표를 맡아 경영을 분담하게 된다.
김서곤 대표이사 회장은 전사업무를 총괄하면서 연구개발(R&D) 분야에 집중하고, 김일 대표이사 사장은 전사업무를 총괄하면서 해외영업이나 신제품 개발 파트 등에 치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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