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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황] 종이·목재·제약주 큰폭 상승
입력2008-03-31 17:07:22
수정
2008.03.31 17:07:22
코스닥지수가 7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640선을 되찾았다. 코스닥지수는 31일 전거래일보다 7.78포인트(1.22%) 오른 644.45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이 243억원을 순매도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2억원, 101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종이ㆍ목재(5.19%), 건설(3.46%), 제약(3.37%), 인터넷(3.29%) 등이 크게 올랐고 섬유ㆍ의류(-0.77%), 의료ㆍ정밀기기(-0.57%), 금융(-0.37%) 등은 하락했다.
NHN(4.10%)ㆍ하나로텔레콤(3.37%)ㆍLG텔레콤(1.83%)ㆍ메가스터디(1.54%) 등 시가총액 1~4위 업체 나란히 강세를 보였으며 코미팜(11.41%)은 2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며 9만원대에 올라섰다. 반면 태웅(-1.27%)ㆍ서울반도체(-3.54%)ㆍ키움증권(-3.28%) 등은 하락했다. 이 밖에 이화공영(14.81%)ㆍ특수건설(15.00%) 등 대운하 관련주가 지난 주말에 이어 강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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