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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관리종목 44社 47종목 지정

이번에 관리종목에 편입된 종목은 최종부도나 당좌거래정지, 주된 영업의 정지 또는 양도결정, 자본 전액잠식, 회사정리절차(화의) 개시 신청, 등록서류 허위기재, 주식양도 제한, 편법등록 등의 사유에 해당되는 업체들이다.관리종목 가운데 최종부도 또는 당좌거래정지 사유에 해당되는 종목은 고려특수사료·교하산업·국제정공·남성정밀 등 23개사 23개 종목이다. 또 국제종건·대륭산업·라인건설·바른손·범아종합경비 등 32개사 33개 종목은 회사정리절차(화의 포함)가 개시됐으며 자본 전액잠식도 26개사 28개 종목에 달했다. 대전신금·동남리스·부산창투는 주된 영업의 정지 또는 영업양도로 관리종목에 지정됐다. 이들 관리종목 중 일부는 오는 4월1일 전까지 해당사유를 해소하지 않을 경우 코스닥시장에서 퇴출될 가능성이 높다. 부도 및 당좌거래정지의 경우 사유발생일로부터 1년 이내, 자본 전액잠식은 2사업연도 이내에 해소하지 않으면 등록이 취소되며 주된 영업의 1년 이상 정지 또는 영업 전부를 양도하더라도 퇴출된다. 이와 함께 관리종목이 신설됨에 따라 투자유의종목은 개나리벽지·대한제작소·서주관광개발·대백쇼핑·삼천리자전거·외환리스·행남자기 등 30개사 31개 종목으로 줄어들었다. 투자유의종목 지정사유를 보면 거래실적 부진이 4개사 4개 종목이며 주식분산기준 미달은 27개사 28개 종목이었다. 광림특장차는 사업보고서 미제출로 투자유의종목에 편입됐다. 한편 지난해 발표된 「12·20 건전화대책」의 영향으로 하이론코리아·삼환콘트롤스·웰컴기술금융·이화전기공업·황금에스티 등 23개사가 지정사유를 조기에 해소, 투자유의종목에서 탈피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병언기자MOONB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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