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서비스로봇 전문기업 유진로봇(대표 신경철)이 9일 위험작업 로봇인 ‘롭해즈 DT-5(사진)’를 선보였다. 롭해즈 DT-5는 지난해 이라크 자이툰 부대에 파견 되었던 롭해즈 DT-3의 신형 버전으로 탐사 및 위험물 제거작업을 목적으로 개발됐다. 롭해즈 DT-5는 전복시에도 주행할 수 있으며, 재난 현장의 구조를 파악하는 실시간 지도작성 기능은 물론 열적외선 카메라를 통한 희생자 위치 탐색 기능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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