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씨앤앰, GS강남방송과 GS울산방송 인수
입력2010-10-22 18:36:40
수정
2010.10.22 18:36:40
복수종합유선방송사(MSO) 씨앤앰이 22일 GS강남방송과 GS울산방송 지분을 총 3,930억원에 인수했다.
22일 씨앤앰에 따르면 GS홈쇼핑이 보유한 GS강남방송 지분 84.8%와 GS울산방송 99.8%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GS강남방송은 2,450억원, GS울산방송은 1,480억원으로 총 3천930억원이다.
인수자인 씨앤앰은 김앤장법률사무소를, GS홈쇼핑은 법무법인 광장을 각각 자문사로 선정해 약 2달 전부터 협상을 벌여왔다.
GS홈쇼핑은 이번 계약 체결로 유통 본연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씨앤앰은 복수케이블사업자로서 위상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인수로 씨앤앰은 GS강남방송과 울산방송의 가입자 45만명을 흡수해 전체 가입자가 260만명으로 늘어났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